온라인 논문투고

HOME > 학회소개 > 인사말


한국지방세 학회장을 시작하면서



   존경하는 한국지방세학회 회원 여러분!

   한국지방세학회 제5대 학회장을 맡은 백제흠 변호사입니다.

   2013년 창립한 한국지방세학회는 그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의 강화와 더불어 지방세 분야의 고유한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공시지가의 인상, 부동산 신탁세제 등 국가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세 현안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해당 과제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한국지방세학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저는 전임회장님들의 추진사업을 발전시키면서 다음과 같은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자 합니다.

   첫째, 주요 지방세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대안을 주도적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최근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변화와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세수기반의 확대와 합리적인 지방세제의 정비 요청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목받는 지방세의 역할에 부응하여 지방세제의 개편과 운영에 대한 평가의견 및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납세자의 예측가능성, 법적 안정성 및 세무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지방세법의 해석과 지방세제의 운영 방안도 연구하고자 합니다. 지방세제의 집행과 운용에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그 개선방안도 같이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방세학회가 학문과 교류의 장이 되어 지방세 분야의 주요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그 역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우리 학회의 지방세논집과 학술대회에서 지방세제 및 세정에 관한 좋은 글이 발표되고 주요 현안과 쟁점이 활발하게 논의되도록 하겠습니다. 전임 회장님들의 노력으로 우리 학회에서 발간하는 지방세논집이 등재후보지가 되었는데, 올해 등재지 평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연구실적과 향후의 비전제시를 통해 한국연구재단의 평가에서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지방세학회 회원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현재 연 4회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내실화하고 매달 개최되는 지방세 콜로키움도 보완하여 효과적으로 운용하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 학회에 청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년학술상을 신설하여 청년 회원의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청년위원회에서 새로이 개최하는 ‘지방세 산책’을 신진 학자들의 학술교류와 신구 전문가들의 소통의 장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또한 청년학자들의 지방세 분야 우수논문에 대하여 청년학술상을 수여함으로써 청년들의 지방세 연구활동을 장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회원들이 우리 학회의 학술대회, 지방세 콜로키움, 그리고 지방세 산책에 적극 참여한다면 지방세의 학문적 발전은 물론 인접 분야의 학술적 토양도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 학회의 기틀 마련과 성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전임 회장님, 그리고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올해에는 한국지방세학회가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해년 한 해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과 가내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2. 15.

한국지방세학회 학회장 백제흠